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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나항공(주)과 탄소 상쇄 협력 업무 협약 체결

2023-07-12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나항공(주)과 탄소 상쇄 협력 업무 협약 체결

국내 항공사 최초 탑승객들의‘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참여 기회 열려

 

○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환경부장관)는 아시아나항공(주)과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 상쇄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은 항공 이용으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직접 확인하고, 발생한 탄소를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를 통해 상쇄할 수 있게 된다.

○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NGO 최초로 런칭한 자발시장 플랫폼으로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 아오라에는 기후변화센터가 직접 추진한 개도국 기후대응 사업으로부터 발급된 탄소크레딧을 포함하여 글로벌 기관에서 검·인증된 신뢰도 높은 탄소크레딧도 보유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하반기 내까지 공식 홈페이지 ESG 경영 페이지 및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홈페이지 연결을 제공하며, 승객들은 탑승한 항공편 출/도착 공항 입력 시 계산되는 탄소배출량을 탄소크레딧으로 결제함으로써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아오라(AORA)를 통해 구매한 탄소크레딧은 ▲바이오 가스 스토브 보급 ▲재생 에너지 생산 ▲열대림 보존사업 등의 개발도상국 기후대응·탄소 감축 활동에 재투자 되어 지속가능한 탄소 감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의무가 있는 대상뿐 아니라 국민 모두 탄소배출을 감축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를 통해 기후대응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탄소 상쇄 협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감축 노력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끝>.

 

▲ 사진1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과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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