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산·학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를 발족하여,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책위원회
기후·에너지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2009년 발족되었습니다.
정책위원회는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행복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방안을 제안합니다.
“더 나은 정책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
정책위원장

김창섭 공동대표
(가천대학교 전기공학과교수)

  • 에너지
  • 탄소시장
  • 산림녹화
  •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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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기후변화센터,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특별 세미나 개최

    미래 기후변화의 위협 : 2030 대한민국 

     

    [별첨1] 발제자및토론자 단체사진_1.JPG

     

    ○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는 8. 13(목) 이화여자대학교 신공학관에서 “미래 기후변화의 위협 : 2030 대한민국”을 주제로 (재)기후변화센터와 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하고, (재)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동 세미나는 환경부와 기상청이 공동으로 연구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에 따라 향후 2030년 지구 평균기온 2℃ 상승에 따른 한반도의 위협을 분석하고자 한국기후변화학회 특별세션으로 진행되었다.

     

    ○ 유영숙 (재)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전 환경부 장관) 정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본 세미나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별첨2] 특별세미나 토론사진_1.JPG

     

    ○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인 김병식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이상훈 국립생태원 기후변화연구부 부장,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고, 토론은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인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우균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 고려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교수, 정태용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정훈 한국방송공사 기상전문기자, 강창윤 미국소맥협회 한국대표부 대표가 참여했다.

     

    ○ 김병식 교수는「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한반도의 홍수 및 가뭄 위험성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상기후로 극심한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물 문제가 글로벌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능동적인 물 관리 기술의 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저감할 수 있도록 예방적 대책으로서의 국가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분야별 전문가 간의 협업을 통해 도시계획과 연계된 수재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이상훈 부장은 「기후변화와 생태계에의 위협」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 생물다양성 감소, 국내 고유생물종 멸종 등이 야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에너지, 농·수산, 재난·재해 등의 분야와 달리 생태계 평가의 리스크 분석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미래의 생태계 위협 요인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정부차원에서 법적 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정해관 교수는 「기후변화 건강영향과 적응대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건강영향으로 폭염 및 이상기온에 따른 건강재해, 기상재해로 인한 장애, 대기질 변화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건강영향의 경제적 비용을 국가적 수준에서 산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RCP 8.5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2050년에 약 44,311억 원의 건강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건강분야도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건강증진과 기후변화에 대한 건강회복력의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토론에서 이우균 교수는 농촌과 달리 도시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를 체감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80% 이상이 도시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고 하며, 기후변화가 일반 시민들의 삶에 불편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알리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태용 교수는 기후변화가 환경이나 생태계 뿐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기후변화 이슈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야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정훈 기자는 미디어가 정책결정권자들의 의식이나 판단의 밑바탕이 되는 여론을 형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지만 다소 피로감이 있는 기후변화 이슈를 대중들에게 새로운 뉴스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언론과 공유하면 보다 새로운 전달 방안을 모색하여 일반시민들의 인식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강창윤 대표는 엘리뇨 현상, 가뭄 등의 이상기후가 곡물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전하며, 우리나라는 곡물 소비량에 비해 곡물 자급률이 극히 낮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수출을 중단하거나 수입을 증가하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은 매년 3억 톤 이상을 비축하고 있고, 일본은 미국과 브라질에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등의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안정적인 식량 수급을 위한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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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좌장을 맡은 오재호 교수는 전문가들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토론 등의 다양한 자리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자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오는 8월 2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주최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적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기후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 ()기후변화센터, 적응분과 정책위원회 특별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시대 식량위기, 수산과 축산에서 해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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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는 2. 23(월) 여전도회관 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시대 식량위기, 수산과 축산에서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후변화센터 적응분과 정책위원회는 작년 11월 “기후변화시대, 농업과 식량위기에서 해법을 찾다”를 테마로 토론한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수산자원, 축산과 관련된 식량문제에 관한 사회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 동 세미나는 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김수암 교수가 「불확실한 미래 환경과 수산생물자원의 변동」을 주제로 수산분야에 대한 발제를 했고, 농축산 컨설팅 및 정보화 네트워크 개발회사 함컨설팅 함영화 대표가 「기후변화와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축산분야에 대한 발제를 했다.

     

    ○ 토론 좌장으로는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가, 토론자로는 김승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이우균 고려대학교 기후변화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 김수암 교수는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가 위치한 북서태평양 연안은 세계 어획생산량의 4분의 1 을 자랑하는 어장임과 동시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표면 온도가 가장 빨리 상승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해양온난화의 실질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가 해양 산성화와 어획량 감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 식량자원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바다 목장화’ 및 ‘양식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 이어 발표한 함영화 대표는 “사료 곡물의 90%를 수입하고 있으며 많은 축산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축산산업은 세계의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조이다”며 “친환경적인 사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동물복지’는 가축들의 기후변화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부합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축산사업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 토론에서 김승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물 전문가로서 홍수와 가뭄 등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지역 간 물 갈등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통합물관리’처럼 수산과 축산 분야에서 ‘통합기후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우균 고려대학교 기후변화학과 교수는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에는 농업, 산림, 생태계, 수자원(해양), 재해재난, 수자원, 보건 이렇게 7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제로 농업만 보더라도 과수, 원예 등 세분화된 영역을 뭉뚱그려서 과연 얼마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연구와 정책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식량부분의 취약함이 현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에서 진행 중인 ‘부문별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2단계’에 반영이 되어야한다.” 밝혔다.

     

    ○ 마지막으로 좌장으로 참여했던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식량위기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인식제고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금일 세미나는 단순한 문제점 발견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식량위기의식을 자각하고 주체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행동에 옮기고, 이것을 확산해 궁극적으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일련의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곤충사업이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는데 수산과 축산분야에서는 어떠한지”, “곡물을 통해 바이오가스도 생산하는데, 식량생산과 연료에너지 중 보다 효율적인 활용방법은” 등의 재치 있는 질문이 더해 한층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한 불확실한 미래 환경과 수산생물자원의 변동기후변화와 친환경 축산강의자료는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http://ccenter.test.com) 내 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오는 25() 오후 230분에 기후재난에 대비한 국민안전처가 나아가야 할 방향 시민사회의 제언특별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하기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18T8AGqTzXUbJdH2IpZAuyXkzQO35fKSbErWEWCQt5KE)를 통해 가능하다.

  • 식량위기

    ○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는 11. 13.(목) 여전도회관 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시대 농업과 식량위기에서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후변화센터 물·식량분과 정책위원회는 지난 7월 “기후변화,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를 주제로 토론한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물·식량 문제에 관한 사회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 동 세미나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최진용 교수가 발제자로, 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김수암 교수가 좌장 겸 토론자로, 국립기상연구소 권원태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최진용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의 변화가 우리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 것 같지만 결국 농업용수가 우리의 주요 먹거리인 농수산물과 쌀 식량으로 바뀌어 다가오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10년 전에 비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140kg에서 현재 70kg로 줄어듦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아진 수입농산물 의존도를 감안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넓혀야 한다”고 발표했다.

     

    ○ 또한, “기후변화는 홍수와 가뭄과 같이 상반된 양극의 현상으로 상쇄효과가 있긴 하지만, 특히 더욱 빈번해지는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 공급량이 많아지는 5~8월 이앙기 사이 국가 수취시설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권원태 연구위원은 토론에서 “전세계적인 쌀 재배국인 태국의 경우 지난 홍수로 인해 도심에 고인 물이 빠지는 데 무려 3개월의 시간이 걸리면서 쌀수확량도 직격탄을 맞아 결과적으로 전세계 식량수급문제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처럼 기후변화는 한 국가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 식량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김수암 교수는 토론에서 “기후변화가 해수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심각한 것은 ‘해수면 상승’으로 해수의 산성화를 초래해 조개류들이 사라지며 결과적으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된다”며 “야생의 어류를 포획하기 때문에 생산예측이 어려운 수산분야에 대한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후변화문제는 농업, 수산, 경제, 환경, 정치, 사회 전분야와 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세대의 문제이자 후세들의 문제이니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날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요 전망 및 대응방안’ 강의자료는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http://ccenter.test.com) 내 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한편, (재)기후변화센터 물·식량분과 정책위원회는 내년 1월 중에 기후변화에 따른 물·식량 문제를 주제로특별 세미나를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

    ○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가 10. 28.(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지구온난화 유발물질(미세먼지와 블랙카본)로부터 우리나라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후변화센터 재난·재해분과 정책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재난·재해 문제에 관한 사회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다뤄왔다.

     

    ○ 동 세미나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윤순창 교수와 KIST 환경연구그룹 최재영 박사가 발제자로,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이동인 교수가 좌장 겸 토론자로, 한국철도공사 환경경영부 김희만 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윤순창 교수는 2003년부터 전세계 10개국의 대기오염을 공동관측하는 UNEP ABC 프로젝트의 국내 주요결과에 대해 소개하며 ‘블랙카본이 대기오염 측면에서 끼치는 영향은 작지만 지구온난화에 있어서는 이산화탄소의 거의 3배 이상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카본이 포함된 대기오염물질이 소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2주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대기 중 수명이 100년 이상인 이산화탄소에 비해 단기간 내 지구온난화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최재영 박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7년까지 470여 기업에게 배출권을 할당해 16억 8700만톤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국민인식과 정부의 저조한 투자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가 대안으로 개발중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및 미세조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무엇보다 정부, 지자체, 기업, 국민의 협업을 통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김희만 처장은 토론에서 ‘블랙카본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지구온난화 발생원 감축을 위한 노력 없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과 같은 기술적인 연구는 의미 없다’고 말하며 ‘배출구 단속기 설치와 같은 실질적인 공연비 감축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동인 교수는 토론을 마무리하며 ‘이산화탄소 감축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국민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며 ‘국민의식개선과 더불어 정부의 환경 R&D연구분야의 예산확대 및 향후 모니터링, 예측분야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날 발표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이산화탄소에 의한 기후변화 및 저감정책’ 강의자료는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http://ccenter.test.com) 내 자료실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 한편, (재)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 물·식량분과 세미나와 11월 20일 국제협력분과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